2023년 2월 세종출장

세종에는 비지니스호텔이라 할 만한 곳은 여기밖에 없는 듯.
: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세종

정부세종청사바로 옆에 위치.
라고 해도, 세종청사가 워낙 넓다보니 어떻게 설명할까 하다가…
AK& 세종점과 바로 연결되고 길 건너면 AK PLAZA가 있다.
KTX 오송역에서 택시로 약 20분거리.
외관은 요런 느낌.

호텔에서 택시를 부르면 대략 저 세븐일레븐 앞에서 타면 됌

객실은 엄청 넓지는 않아도 충분한 스페이스에 깔끔하다.

침구 컨디션 좋음. 전망도 좋음.

장실 깔끔함

욕실 깔끔함

간단한 티백등. 사실 난 호텔에 비치된 거 마셔본 적은 없음

요즘 대형호텔은 환경캠페인이다 뭐다 칫솔 면도기 등 유료화하는 추세인데 여긴 기본구비라 다행.

객실 컨디션은 이정도고, 조식은 아주 훌륭했다.

전날에 공장에서 업무할때 점심을 거른 참이라, 이날도 어쩌면 점심을 거를 수 있겠다 싶어서 육식파 메뉴로 든든하게 챙겨 먹었다.

근데 또 이게 예상이 맞아서 이날도 점심을 못 먹었네.
나쁜 예상은 틀린 적이 없다.

호텔 프런트가 4층인데, 3층에 외부데크로 나가면 옆건물인 AK& 와 바로 연결된다.
AK&은 복합쇼핑센터라는데 규모가 크진 않다.
다만 먹거리는 종류별로 다양해서 출장목적의 숙박으로는 접근성이 훌륭한 편.

한식 양식 중식 베트남요리 카페 등

이날 나는 혼자라 간단한 메뉴로 해결

10500냥. 참숯파인돼지덮밥. 맛있었다

아, 중요한 정보.
AK& 식당가는 전 점포 21시에는 영업종료고 라스트오더도 8시 전후로 빠른 편이다.
업무 이후 호텔복귀가 늦었다면 근처 택시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는 ”나성동“이 세종 제일 번화가라고 한다.

이날은 지쳐서 근처에서 간단히 해결했지만, 조만간 기회가 되면 나성동 맛집도 파보자.